[습관 만들기] 쓰레기 버리러 갈때 운동 해야 하는 이유..?

 

 

제목을 보고 쓰레기랑 운동이랑 무슨 상관이지 하고 들어오신 분들도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오늘 저는 운동 습관을 만들게 된 유용하고도 특별한 기술 하나를 소개 하고자 합니다. 

바로.. '쓰레기 버리기'입니다. 이게 운동과 어떤 관련이 있을 까요?

 

궁금하신분은 '쓰레기 버리러 나간김에' 운동을 해보십시오. 운동하기가 매우 쉬울 것입니다.

이제 어느정도 감이 오셨을 꺼라 생각이 드는데요.

 

감이 오셨더라도 끝까지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우리 이번 시간에 집중할 부분은 왜? 운동하기가 쉬울까라는점입니다. 

이유를 알아야 운동 외에도 여러가지 분야에서 여러분들이 적용하고 실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공식 : [~~한김에] + [하기싫지만 해야 하는일] 은 습관을 만드는데 있어 상당히 유용한 공식입니다.

 

 

제가 정한 '쓰레기 버리기'는 우선 우리의 몸을 바깥으로 이동 시킨다는점에서 운동을 시작하는데 있어 필요한 마찰력을 상당히 줄여 줍니다.

*운동을 하는데는 옷도 갈아야입어하고 신발도 신어야 하고 무엇보다 따뜻한 집에서 바깥으로 나가야된다는 점에서 상당한 마찰력(현재 상황에서 벗어날 때 생기는 심리적 불안감)이 있다.

 

 

무엇보다 '쓰레기 버리기'가 효과적인 점은 반드시 해야되는, 아니 할 수 밖에 없는 일이라는 점입니다.

음식물이 쌓여 여러분들의 집이 온통 악취로 가득차길 바라지 않는 다면 말이죠.

 

 

우리는 이 '쓰레기 버리기'를 이용하면 운동을 하는데 있어 가장 큰 장애물인 집에서 바깥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저의 경우 매일 운동을 하길 원하기 때문에 매일 쓰레기를 버립니다.  .

(덕분에 아내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이는 하고자 하는일(운동)과 우리가 할 수 밖에 없는일(쓰레기버리기)의 빈도수가 같을수록 효과적입니다.

 

 

 

나는 매일 운동을 하고싶은데 쓰레기를 3일에 한번씩 버린다면 '쓰레기 버리기'가 효과적일 수 없겠죠.

 

 

이러한 경우에는 다른 도구를 사용해야합니다

출근을 할때 운동을 한다든지.  여러분이 하고자 하는일과 빈도수가 맞는 할 수 밖에 없는일을 찾아보세요.

 

 

여기까지 하셨다면 우선 제일 힘든 일을 마치신겁니다.

시작이 반이라는 말이 있죠.

 

 

시작을 하면 우리의 몸은 마치 관성 법칙에 이끌리듯 지금까지 해온일을 그대로 하려는 성질이 있습니다.

 

오늘 배운 이 공식을 이용하여 여러분들도 일석 이조의 효과를 누리시길 바랍니다.

 

 

 

무조건 해야되는일(or 이미 습관화가 완료 된일)에 하고자 하는 일 덧붙히기

> 하고자하는일에 마찰력을 줄여준다. > 일단 시작하는 일은 계속 이어지려는 관성이 있기 때문에 하고자하는일을 이어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