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센스로 수입을 얻는 블로거에게 광고를 차단하는 애드블록은 눈엣가시 같은 존재다.
애드블록을 해제할 수만 있다면 수입 상승이 일어나지 않을까?
감사하게도 구글애드센스 자체적으로 해당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애드블록 해제 방법과 애드블록 해제 시 발생할 수있는 문제점에 대해 알아볼거다.
애드블록 해제 방법
1) 개인 정보 보호 및 메시지 클릭
구글애드센스에 접속하여 [ic]개인 정보 보호 및 메시지[/ic]를 클릭한다.
2) 광고 차단 회복 클릭 => 시작하기
3) 메시지 만들기 클릭
(1) 사이트 추가
현재 애드센스 광고 등록이 가능한 url이 표시된다.
원하는 사이트를 선택한다.
(2) 언어 선택
사용할 언어를 선택한다.
(3) 광고 차단 해제 요청 메시지 표시 클릭
(4) 디자인
애드블록을 사용하는 방문자에게 띄울 메시지를 디자인하는 창이다.
아래 화면이 기본 세팅이다.
필자는 [ic]닫기 옵션 없음[/ic]을 선택하였다.
광고를 허용하지 않으면 컨텐츠를 못 보도록 세팅하는 거다.
완료가 되었으면 [ic]게시[/ic] 를 누른다.
(5) 로고 추가
이대로 게시를 누르면 로고를 추가하라는 메시지가 뜬다.
원하는 로고를 추가한다.
(6) 로고 없이 진행
로고 없이 진행하고 싶다면 [ic]로고[/ic]를 해제해주면 된다.
4) 태그정보 기입하기
[ic]태그하기[/ic]를 클릭하면 자바스크립트 코드가 하단에 제공된다.
이 태그들을 각각 복사하여 티스토리 html에 붙여주면 된다.
(1) 티스토리 스킨편집 클릭
(2) html 편집 클릭
(3) <head> 태그 안에 자바스크립트 코드 붙여 넣기
앞서 복사한 코드를 <head> 태그 밑에 복사해 준다.
세팅이 끝났다.
애드블록을 이용하는 방문자가 블로그 접속 시 아래와 같은 화면을 만나게 된다.
애드블록 해제 시 주의할 점
아래 수치는 1주일간 광고 차단 회복 기능을 사용한 기록이다.
천건이 넘는 메세지가 표시되었고 그 중 59%가 광고 허용을 했다.
애초부터 광고를 안 볼 사람에게 광고가 노출된다는 건 수입 상승 확률을 올린다.
문제는 광고를 허용하지 않고 이탈한 41%에 있다.
이들은 해당 팝업 메세지를 보자마자 이탈한 거다.
다시 말해 이들은 블로그 이탈률을 올려 블로그 지수를 떨어뜨리게 되는 원인이 된다.
이 부분이 여러분이 고민해야 할 지점이다.
단기간 수익을 위해 차단 회복기능을 이용할지 아니면 블로그 지수를 위해 차단 회복 기능을 포기할지는 여러분 선택이다.
다만 필자가 1주일간 테스트한 결과 차단회복 기능을 이용한다고 해서 유의미한 수입 상승은 없었다.
광고를 허용한 사람들 중 ' 어 요거 봐라? 광고 보게 하려고 수 쓰네?'라는 인식을 하게 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이 인식은 광고 클릭률을 급격하게 떨어 뜨린다.
정리
- 외부 유입이나 다음 노출을 타겟으로 한다면 차단 회복기능은 안할 이유가 없다.
- 구글 상위 노출을 목표로한다면 비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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